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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간 증상 , 진단방법등 총정리!

가낟가 2024.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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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간 증상 , 진단방법등 총정리!

지방간은 간세포에 지방이 비정상적으로 축적되는 만성 간 질환입니다. 정상 간의 지방 함량은 약 5% 이하이지만, 지방간 환자의 경우 간의 지방 함량이 5% 이상으로 증가합니다. 지방간은 알코올 섭취와 관련없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를 비알코올성 지방간(NAFLD)이라고 부릅니다. 반면, 과도한 알코올 섭취로 인해 발생하는 지방간은 알코올성 지방간(ALD)이라고 합니다.

지방간의 원인

비알코올성 지방간(NAFLD)

  • 비만: 비만은 NAFLD의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 당뇨병: 당뇨병 환자는 NAFLD 발병 위험이 높습니다.
  • 고혈압: 고혈압은 NAFLD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 고콜레스테롤혈증: 고콜레스테롤혈증은 NAFLD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 대사증후군: 대사증후군은 NAFLD 발병 위험을 높입니다.
  • C형 간염: C형 간염은 NAFLD 발병 위험을 높입니다.
  • 약물: 일부 약물(예: 스테로이드, 항암제)은 NAFLD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 유전적 요인: 일부 사람들은 NAFLD에 대한 유전적 취약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알코올성 지방간(ALD)

  • 과도한 알코올 섭취: 과도한 알코올 섭취는 ALD의 유일한 원인입니다.

 

지방간의 증상

대부분의 지방간 환자는 초기에는 무증상입니다. 일부 환자는 다음과 같은 증상을 호소할 수 있습니다.
  • 피로감
  • 오른쪽 상복부 불편감 또는 통증
  • 식욕부진
  • 메스꺼움
  • 구토
  • 간 비대

 

지방간 진단 방법

간 기능 검사

AST (Aspartate Aminotransferase)
  • 간세포 손상 시 혈액으로 유출
  • 정상 범위: 남성 10-40 IU/L, 여성 8-35 IU/L
  • 지방간 환자는 AST 수치가 2-5배 상승
  • 심장, 근육 등 다른 조직 손상 시에도 상승 가능
ALT (Alanine Aminotransferase)
  • 간세포 손상 시 혈액으로 유출
  • 정상 범위: 남성 10-40 IU/L, 여성 8-35 IU/L
  • 지방간 환자는 ALT 수치가 2-5배 상승
  • AST보다 더 민감한 간 기능 지표
ALP (Alkaline Phosphatase)
  • 담관, 간, 뼈 등에서 생성
  • 정상 범위: 40-150 IU/L
  • 담관 폐쇄, 뼈 질환 등에서도 상승 가능
GGT (Gamma-Glutamyl Transferase)
  • 간, 담관, 신장 등에서 생성
  • 정상 범위: 남성 10-70 IU/L, 여성 7-45 IU/L
  • 음주, 약물, 간 질환 등에서 상승 가능

혈당 및 당뇨병 지표

  • 혈당: 공복 혈당, 식후 2시간 혈당, 당화혈색소(HbA1c)
  • 당뇨병은 지방간 발병 위험 증가 및 진행 악화
  • 당뇨병 관리 중요

콜레스테롤 및 중성지방

  • 총 콜레스테롤: 정상 범위: 200mg/dL 이하
  • HDL 콜레스테롤: 정상 범위: 40mg/dL 이상
  • LDL 콜레스테롤: 정상 범위: 130mg/dL 이하
  • 중성지방: 정상 범위: 150mg/dL 이하
  • 고콜레스테롤혈증, 고중성지방혈증은 지방간 발병 위험 증가

기타 검사

혈액 내 지방 수치
  • 트라이글리세라이드(TG)
  • 총 콜레스테롤
  • HDL 콜레스테롤
  • LDL 콜레스테롤
  • 간염 바이러스 검사: B형 간염, C형 간염
  • 자가면역 항체 검사: 자가면역성 간 질환 확인
  • 철분 검사: 과도한 철분 축적은 간 손상 가능성 증가

복부 초음파

  • 간의 상태 확인
  • 간의 지방 함량 측정
  • 간경변증 여부 확인

간 조직검사

  • 정확한 진단을 위해 필요할 경우 시행
  • 간세포의 손상 정도 및 염증 정도 확인
  • 간경변증 또는 간암 여부 확인

지방간 치료 방법

생활습관 개선

  • 체중 감량: 건강한 체중 유지는 지방간 치료 및 예방의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 규칙적인 운동: 일주일에 150분 이상의 중간 강도 운동 또는 75분 이상의 고강도 운동을 권장합니다.
  • 건강한 식습관: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고, 과식 및 음주를 자제해야 합니다.
  • 금연: 흡연은 간 손상을 가속화하기 때문에 금연이 중요합니다.

약물 치료

  • 생활습관 개선으로 지방간이 개선되지 않거나 간경변증으로 진행된 경우 약물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 현재 지방간 치료제는 다양한 임상 시험 진행 중이며, 일부 약물은 승인되어 사용되고 있습니다.

 

지방간의 합병증

지방간이 적절하게 관리되지 않으면 다음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간경변증

간경변증은 간 기능이 점차 손상되어 흉터 조직으로 변하는 상태입니다. 간경변증이 진행되면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피로감
  • 식욕부진
  • 체중 감소
  • 복부팽만
  • 하체 부종
  • 황달
  • 간성뇌증

간암

간암은 간세포의 악성 종양입니다. 간암은 초기에는 무증상이지만, 진행되면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오른쪽 상복부 통증
  • 체중 감소
  • 피로감
  • 식욕부진
  • 메스꺼움
  • 구토
  • 황달

 

지방간 예방방법

  • 건강한 체중 유지: 체중 감량은 지방간 예방 및 치료의 가장 중요한 방법입니다.
  • 규칙적인 운동: 일주일에 150분 이상의 중간 강도 운동 또는 75분 이상의 고강도 운동을 권장합니다.
  • 건강한 식습관: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고, 과식 및 음주를 자제해야 합니다.
  • 금연: 흡연은 간 손상을 가속화하기 때문에 금연이 중요합니다.
  • 정기적인 검진: 당뇨병, 고혈압, 고콜레스테롤혈증 등의 만성 질환을 관리하고, 정기적인 간 검사를 통해 지방간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방간 관련 Q&A

Q. 지방간은 치료가 가능한가요?

A. 네, 지방간은 적절한 치료를 통해 개선될 수 있습니다. 특히,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체중 감량, 규칙적인 운동, 건강한 식습관 유지, 금연을 실천하면 지방간의 완치가 가능할 수 있습니다.

Q. 지방간이 간암으로 진행될 확률은 얼마나 높나요?

A. 지방간이 간암으로 진행될 확률은 다양한 요인에 따라 달라집니다. 그러나, 지방간을 적절하게 관리하지 않으면 간경변증을 거쳐 간암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아집니다.

 

Q. 지방간 환자는 어떤 식단을 유지해야 하나요?

A. 지방간 환자는 다음과 같은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 칼로리 섭취 제한: 과식을 피하고, 적정 칼로리를 섭취해야 합니다.
  • 포화지방 섭취 제한: 돼지고기, 소고기, 버터, 라드 등 포화지방 함량이 높은 음식 섭취를 제한해야 합니다.
  • 단백질 섭취 증가: 생선, 닭고기, 두부 등 단백질 함량이 높은 음식 섭취를 늘려야 합니다.
  • 섬유질 섭취 증가: 채소, 과일, 통곡물 등 섬유질 함량이 높은 음식 섭취를 늘려야 합니다.
  • 술 섭취 제한: 알코올 섭취는 지방간 악화를 유발하기 때문에 술 섭취를 제한하거나 금지해야 합니다.

Q. 지방간 환자는 어떤 운동을 해야 하나요?

A. 지방간 환자는 다음과 같은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유산소 운동: 걷기, 달리기, 수영, 자전거 타기 등의 유산소 운동은 체중 감량과 지방 연소에 효과적입니다. 일주일에 150분 이상의 중간 강도 운동 또는 75분 이상의 고강도 운동을 권장합니다.
  • 근력 운동: 근력 운동은 근육량을 증가시켜 기초대사량을 높이고, 지방 연소를 촉진합니다.
  • 스트레칭: 스트레칭은 운동 전후에 꼭 해주어야 하며, 부상을 예방하고 운동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Q. 지방간 환자는 어떤 생활습관을 유지해야 하나요?

A. 지방간 환자는 다음과 같은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 규칙적인 생활: 규칙적인 생활은 호르몬 분비를 정상화하고, 간 기능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 충분한 수면: 충분한 수면은 간의 재생에 도움이 됩니다.
  • 스트레스 관리: 스트레스는 간 손상을 가속화하기 때문에 스트레스 관리가 중요합니다.
  • 금연: 흡연은 간 손상을 가속화하기 때문에 금연이 중요합니다.

Q. 지방간 환자는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아야 하나요?

A. 네, 지방간 환자는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지방간의 진행 정도를 확인하고,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Q.지방간은 치료하지 않아도 되나요?

A.지방간을 치료하지 않으면 간경변증, 간암 등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지방간 진단을 받은 후에는 적극적인 치료와 관리가 필요합니다.

결론

지방간은 간세포에 지방이 비정상적으로 축적되는 만성 간 질환입니다. 지방간은 알코올 섭취와 관련없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를 비알코올성 지방간(NAFLD)이라고 부릅니다. 반면, 과도한 알코올 섭취로 인해 발생하는 지방간은 알코올성 지방간(ALD)이라고 합니다.

지방간은 초기에는 무증상이지만, 진행되면 간경변증, 간암 등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지방간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극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방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 건강한 체중 유지: 체중 감량은 지방간 예방 및 치료의 가장 중요한 방법입니다.
  • 규칙적인 운동: 일주일에 150분 이상의 중간 강도 운동 또는 75분 이상의 고강도 운동을 권장합니다.
  • 건강한 식습관: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고, 과식 및 음주를 자제해야 합니다.
  • 금연: 흡연은 간 손상을 가속화하기 때문에 금연이 중요합니다.
  • 정기적인 검진: 당뇨병, 고혈압, 고콜레스테롤혈증 등의 만성 질환을 관리하고, 정기적인 간 검사를 통해 지방간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방간 진단을 받은 환자는 다음과 같은 치료 및 관리를 받아야 합니다.

  • 생활습관 개선: 체중 감량, 규칙적인 운동, 건강한 식습관 유지, 금연
  • 약물 치료: 생활습관 개선으로 지방간이 개선되지 않거나 간경변증으로 진행된 경우 약물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 정기적인 검진: 지방간의 진행 정도를 확인하고,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정기적인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지방간은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통해 개선될 수 있습니다.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고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지방간을 예방하고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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